공지사항
‘SW융합클러스터2.0사업’, 부산 등 전국 5곳서 4차 산업혁명 준비한다. '
충남은 천안, 아산의 디스플레이 산업단지를 바탕으로 SW융합클러스터2.0사업(충남2.0사업)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다. ‘충남2.0사업’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(충남TP)를 중심으로 DNA(Data-Network-AI)사업단을 구성하고 지역 특화 사업인 디스플레이와 SW산업을 융합해 ‘융·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’를 구축할 예정이다.
충남TP는 융·복합 디스플레이에 대해 “스마트워치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홀로그램, 터치스크린, 증강현실(AR)·가상현실(VR)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패널에 센서, 사물인터넷(IoT), 위성위치확인시스템(GPS) 등의 SW 기술을 접목한 형태의 제품들을 말한다”며 “스마트 식탁과 칠판, 메뉴 및 광고(DID) 등 이미 우리 일상 속에서 융·복합 디스플레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
충남2.0사업은 ‘소재-부품-모듈-완제품-서비스’로 이어지는 완성형 생태계 구축을 위한 1단계로 △SW융합제품 상용화서비스 개발 사업 △기업성장 DNA 구축 사업 △전문 인력 DNA 구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.
빛 반사 원리를 활용해 문을 열지 않아도 내부를 볼 수 있는 투과율 가변 패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㈜인투시는 충남TP의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꾀하고 있다. 이 회사 오재환 대표는 “상용화 과제에 선정돼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았다”며 “기술 개발에서 초기 연구개발 착수가 관건인데 충남SW융합클러스터 사업 덕분에 수월하게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http://www.donga.com/news/article/all/20191205/98666486/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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